처치IT | 처치IT의 사명 그리고...

처치IT|처치IT의 사명 그리고...

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
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.
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
(요 11:39-40)
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요한복음의 말씀이 처치IT를 시작하게 된 말씀입니다.

인터넷공간이 썩어 냄새가 납니다.
처치IT는 교회가 이 인터넷공간을 열어젖히면 그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인터넷 공간은
현실세계와 마찬가지로 혼탁하고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고
문제가 현실세계보다 훨씬 더 심하다고 해도 무리가 아닙니다.
사람들이 정말 많은 시간을 인터넷공간에서 보내고 있는데도 말입니다.

그런데 인터넷에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크리스천과 교회의 활동이 현실세계보다 훨씬 적습니다.
게다가 꼭 필요하지 않으면 피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싫어서 그렇고, 몰라서 그렇습니다.

예수께서는 돌을 옮겨서 나사로의 무덤을 열라고 하셨습니다, 썩어서 냄새가 날 텐데 말입니다.
예수께서는 믿고 열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셨고 실제로 영광을 보이셨습니다.

인터넷공간도 타락하였고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.
피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면 아름다운 공간이 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의 씨앗을 키우려 합니다.

그래서 처치IT는 인터넷공간을 열어젖히는 교회의 IT사역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.